부산 정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탑층엔 다락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바람이 제법 불어 날씨가 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부산 정관에 있는 이지더원 아파트 1차 아파트를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아파트 단지 근처엔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자리하고 있는데, 평지가 아닌 좀 경사가 진 곳에 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아파트 단지내 경사가 그렇게 있다는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사잇길이 잘 되어있었고, 다만 도로 앞쪽으로의 자동차 소음이 좀 있을 듯해 보였는데,  토요일 아침엔 주말이라 그런지  자동차 통행량이 별로 없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없는 햇살 좋은 아침의 부산 정관의 이지더원 1차 아파트의 모습입니다.
아파트 단지내 조경이 생각보다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들도 쑥쑥 잘 자라서 어떤곳은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도 약간 들었습니다.
 옆의 동일스의트 아파트와 사이에 있는 통로 길인데, 나무가 제법 우거져 있어서 한 여름에도 그늘이 만들어져 제법 사람들이 있을 듯한 길 같이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벤취도 놓여져 있고, 완만한 경사가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늘이  유독 파랗게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부산 정관 이지더원 아파트의  탑층이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주위아파트 시세 대비 조금 낮게 형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입구도 그냥 많이 보여지는 일반 아파트와 같은 풍경입니다.
아직 지어진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인 만큼 깨끗하게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에어컨 배관 라인이 외벽밖으로 돌출되어져 있는 세대들이 제법 보입니다.

안방과 연결된 배관라인 같은데, 매립배관으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아님 또 다른 이유로 배관 라인이 밖으로 노출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조금 미관상 거슬리는 부분이였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날이 선선해서 돌아다니기에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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