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달린 애드센스 수익은 점점 하락하고 있는 중.

 블로그에 달아놓은 애드센스가 용돈정도는 주리라 생각하고 달아놓기는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수익은 우상향이 아닌 우하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초기엔 신기함에 블로그를 한다는 자체가 즐거웠다면, 시간이 흐르고 용돈도되지 않는 수익을 보면서 그 즐거움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의 애센스 수익이 우하향을 그리게 된건, 처음 다음 검색에서 노출이 잘 되지 않아서이고, 두번째는 네이버 검색마저도 노출이 잘 되지 않게되며서 부터 입니다.
오로지 구글검색 유입만 유지하고 있기에 오히려 초기에 비해 방문자의 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매일 하던 포스팅도 어느때부턴가 1주일에 1번, 한달에 2번,한달에 한번 정도로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블로그에 흥미를 잃어간다면 2~3달에 한번 포스팅을 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올 초부터인가 조금 블로그로 유입이 생기는 가 싶더니, 다시 얼마전부터 네이버 검색 유입은 어느순간 확 줄어든 상태입니다. 
 
디지털노마드라고 나도 한번 시도해본다는 점에선 좋은 경험이긴 합니다.

 
블로그 만들고 초기엔 노트북도 새로 사고 할려고 했는데, 지금에서야 보면 지금 쓰는 노트북 만으로도 블로그 사용시엔 차고 넘친다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어쨌던 방치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년후엔 이 블로그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혹시 없어지는건 아니겠지?

요즈음 핫한 가상화폐.
어쩜 가상화폐로 눈을 돌리는게 더 즐거울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초기엔 가상화폐 접해서 이것거서 공부하면서 흥미를 느끼면 시간도 잘 가고, 새로운 것에 재미 있을듯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곤 그후 직접 매매해서 금전적 이익이 생기면 몰라도 손해가 생긴다면 어떨까?

적어도 블로그는 금전적 손해는 생기지 않으니 더 좋다고 해야될까?
 
이젠 4월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언제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벌써 여름이 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니, 올해도 시간만큼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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