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스탠드 에어컨 [LG 에어컨 기능] 제습 운전을 해도 습도가 내려가지 않아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에어컨은 습기를 포함한 더운 공기를 흡입하고, 흡입된 공기는 차가운 열교환기를 지나게 되는데, 이때 열교환기를 지나면서 더운 공기는 시원한 공기로 변하게 되고 수분 입자는 열교환기 표면에서 물로 상태 변화하여 물방울이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물방울을 응축수라고 하며, 응축수는 배수 호스를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응축 되는 물의 양 만큼 제습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 기술의 특성으로 냉방 운전 중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는 주파수를 낮추어 천천히 동작하거나 꺼지게 됩니다.
이때, 실외기 압축기 회전수가 감소하거나, 꺼지는 구간에서는 서서히 실내 열교환기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응축수가 원활히 생기지 않아 습하고 덜 차가운 공기가 다시 생성됩니다.
이럴 때 습도가 올라갈 수 있어요.
자택의 평수 대비 에어컨의 용량이 더 큰 경우 빠르게 내부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송풍 구간이 자주 돌입]되어 해당 증상이 빈번히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제품의 문제가 아닌 정상작동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참고해주세요!
자택 스탠드 에어컨 용량 권장기준 = 자택평수의 반 자택내 가장큰 공간을 차지하는 거실에 스탠드 제품이 설치가 되므로 집 전체 평수의 반을 스탠드 평수로 봅니다.
예시1) 36평 자택의 경우 18평 에어컨 권장
예시2) 40평 자택의 경우 20평 에어컨 권장
자동 건조 기능 동작시 습도가 올라갈 수 있어요.
에어컨 사용 시 내부에 맺히는 물방울을 건조해 주는 기능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송풍으로만 가동됩니다.
이때 열교환기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증발하여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동 건조 시 습도가 올라가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주세요.)
냉방 운전 중에도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송풍 바람이 나오는데, 이때 열교환기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증발되어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용 중 습도가 내려가지 않거나 습하다고 느껴지면 에어컨 온도를 낮추어 사용하거나 바람세기를 강으로 설정하여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실외기 압축기 회전수가 감소하거나, 꺼지는 구간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면 에어컨을 지속 가동하더라도 제습이 안되거나, 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용 중 습도가 내려가지 않거나, 점점 습하다고 느껴진다면, 에어컨 설정온도를 낮추어 사용하거나 바람세기를 강으로 설정하여 사용해주세요.
엘지 스탠드 에어컨 [LG 에어컨 기능] 에어컨의 제습과 제습기의 제습 차이점이 있나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제습
공기 외에도 각종 기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습기를 제거하여 건조하게 만드는 과정을 모두 [제습]이라 합니다.
제습의 원리 및 구체적 방법[메커니즘], 사용 기구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에어컨 제습과 제습기 제습도 이와 마찬가지로 제습의 원리는 유사하지만 구체적 방법[메커니즘]의 차이로 인하여 각기 다른 특징을 나타냅니다.
제습 원리
1. 습한 공기[습기]를 흡입
2. 열교환기(증발기) 표면 접촉[온도▼]
3. 이슬[물방울]로 변화
4. 열교환기[응축기] 표면 접촉[온도▲]
5. 습기가 제거된 건조한 공기 밖으로 배출
에어컨의 제습과 제습기의 제습의 특징
→ 제습기
1. 제습기는 증발기와 응축기가 일체형 제품으로 더운 바람이 그대로 토출됩니다.
토출구 공기 온도 : 13리터 제품의 경우, 약 38℃~39℃, 15리터 제품의 경우, 약 40℃~41℃
[실내온도 27℃, 상대습도 60% 시험실 측정 기준 참고]
(여름 외 다른 계정 사용시 토출구 바람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겨울철 또는 실내 온도가 낮은 장소에서는 [제상[dF]]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에어컨은 제습기보다 풍량 및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제습기와 비교하여 제습 양이 많습니다.
제습기 제습 양 : 물통으로 배수를 하기 때문에 만수 시 연속 배수 불가능
에어컨 제습 양 : 배수 호스를 연결하여 제품 사용 시간 동안 연속 배수 가능
냉방과 제습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여름 계절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LG전자
고객지원: https://www.lge.co.kr/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