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드라이브 중 울산 진하 해수욕장에서 잠시 구경.

울산시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
비가 조금씩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다.

울산은 공장들이 해안선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해수욕이 가능한 괜찮은 해변은 일산 해수욕장과 진하 해수욕장 둘 정도이다.

울산 시가지 변두리에 있어 접근성은 좋지 못한 편이다.


백사장 면적이 9만 6,000제곱미터이고 길이가 1km, 너비 300m로 울산에서 남쪽으로 21km 지점에 있으며,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맑아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1974년 해수욕장으로 개장했다고 한다.





바로 위 사진은 작년 이맘때 세계여자비치 발리볼 대회가 있을때 찍은 사진이다.
찾았을땐 결승전이 있는 날이였는데 잠시 관람했었습니다.


이건 진하 해수욕장 바로 옆 어촌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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