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풍경, 자갈치시장 둘러보기.

국제시장은 예전에 한달에 몇번은 찾아가던 곳이다.
주말이면 정말 사람들로 인해 돌아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로 붐비는 곳이였었다.
다시 찾은 국제시장은 그때와 지금이나 변한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

국제시장엔 예전만큼의 사람들이 보이진 않는것 같다.  건너편 깡통시장엔 먹거리 때문인지 오히려 사람들이 더 몰려 있는 것 같다.


구름이 조금 껴 있다.  햇살이 그나마 구름에 가려져 따가움은 들하다.
아마 구름 한점없는 날씨라면 시장구경은 하지도 못할 것 같았다.
정작 국제시장 안쪽의 사진은 없네......


주차할 곳 찾다 두리번 거리다 국제시장 풍경이 어떤지 보기 위해서 높은 곳을 길따라 올라가 보았다습니다.
주택이 빽빽이 들어선 골목길을 지날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아마 조금 큰 차들은 갇혀서 오도가도 못 할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작은 차가 아니라면 골목길로는 들어서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시야가 확 트이니깐 눈이 조금 호강합니다.



여기쯤인가 사진찍을때 도로가 옆 주차장 대부분들이 어느집들의 옥상이란 사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풍경이라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역시 여름엔 이런곳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난 산을 찾아 숲길을 걷는게  더 좋다.
그래도 오랜 만에 찾은 곳이라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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