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문성 파크자이 아파트를 둘러 보았습니다.

구미 문성 파크자이.  겨울에 잠시 와 보고 갔었다.
그땐 바람이 뭐낙 불던지라 단지 입구 조금 들어갔다가 바람때문에 별 둘러 보지도 못 하고 와 버렸었다.  무엇보다 바람때문에 추워서 돌아다니가 힘들었었다.

다시 찾은 문성 파크자이.
좋다.
그리고 조용하다.    공기도 좋다.  그리고 새 아파트다.

다만 겨울의 추운 바람은 매서울것 같다.  아파트 뒤로 어떤 건물이 들어서냐에 따라 바람세기가 달라질것 같은데 아마 아파트의 바람을 막아 줄 건물이 들어설 같지는 않아 보인다.

아파트 건물도 조경도 모두 보기엔 넘 잘 해 놓았다. 단지가 전부 평지 였더라면 아마 정말 좋은곳이 아니였을까 싶다.
옆 서희와는 건물은 모르지만 조경에 있어서 만큼은 제법 차이가 나는듯 보였다.
외관에서 보여지는건물과 조경만 본다면 개인적으로 구미에서 제일 일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공장단지와 떨어져 있어 출퇴근의 불편함과 주위의 상권형성이 되어 있지 않아 그렇게 위치적으로는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공기좋고 조용한 곳만을 찾는다면 괜찮을 싶습니다.









아파트 뒤쪽의 개발되는 곳도 언덕이 제법 있었걸로 생각하는데.  지금은 구역정리 하고 도로도 깔아놓은걸 보니  약간 완만한 경사라 괜찮아 보인다. 앞으로 제법 괜찮은 곳이 될 것 같기도 했다.

아직은 자이 아파트 상가도 비어있는 곳이 있지만  몇년 뒤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터를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다.   어쩜 몇년뒤엔 내가 여기에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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