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율하 2지구 시티프라디움 아파트꼭대기층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해(Gimhae) 율하(Yulha)2지구의 율하시티프라디움 아파트의 꼭대기층도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층 1,081세대로 대단집 입니다.  제일 높은 층이 25층이며 지하 2층이로 되어있습니다.
예정되어있는 학교가 단지와 붙어 있어 큰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율하시티프라디움 분양할때 모델하우스를 방문 해 보았습니다.  아파트가 대부분 다 고만고만한 구조들입니다.
율하 지역엔 시티프라디움 처럼 1층과2층이 완전 분리되어 복층(attic)으로 된 아파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율하 2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증 보기엔 힐스테이스 자이 아파트가 위치적으로 제일 좋아 보입니다.  물론 입주를 해서 실생활을 해 보면 알게 되겠지만 지도상 보여지는 것은 그렇게 보입니다.
입주가 내년 11월 예정입니다.
율하 시티프라디움 꼭대기층이 복층으로 되어 있고 테라스도 있는데, 테라스의 공간이 별로 커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활용성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간단히 않아서 야외에서 커피마시며 쉴 공간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바깥쪽 라인 일부 동은 어느 층수 이상 올라가면 옆집이 없이 한층을 홀로 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 하는게 이런 꼭대기층입니다.
내가 저런 꼭대기층에  산다면 아주 만족하며 살 것 같습니다.
비행기 소리도 감내 할 것 같기도 하고, 바로 옆의 도로엔 큰 자동차들이 다니지 않아 그렇게 소음이 크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산 중턱의 도로 소음은 앞쪽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들로 인해 차단 되어 질 것 같습니다.

앞집도 없고, 윗집도 없고, 더군다나 아랫층의 소음이 있다해도 어느정도 벗어 날수 있는 옥탑방이 있다는것에 로얄층이라 불리우는 중간층 보다는 저에겐 훨씬 만족감이 들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층에 살면서 위,아래, 옆집 잘 만나 조용하게 살 수만 있다면 제일 좋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파트 생활을 그래도 제법 해 오면서 옆집,윗집,아랫집 모두 조용해서 소음에 신경쓰지 않고 살기란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에선 힘들다는 걸 알았습니다.


일부 동은 층수가 낮습니다.  낮은 만큼 전망이 가려지지만 한 라인에 가구수가 적은 만큼 엘리베이트 사용이 편할것 같습니다.
지진을 두번 크게 격어 보면서 결코 아파트가 높다고 좋은게 아니란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높은 만큼 사람이 좀 세게 분다하면 어김없이 아파트가 흔들흔들 거립니다. 층수가 높다 보니 유독 많이 흔들립니다.

엘리베이트 기다림. 흔들림, 지진등을 격어 보면서 20층 이상 아파트에선 살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높은 아파트에 살면 장점은 있습니다.
확 트인시야와 통풍이 잘 되서 한 여름에도 그렇게 많이 덥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파트 바로옆이 학교 부지입니다.
앞으로 율하 2지구가 다 개뱔되면 사람이 더 많이 모인 만큼 살기도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 주위로도 개발이 되어 진다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김해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내년까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촌 두산 위브 아파트와 장유 경동 아파트. 이편한 세상아파트도 얼마지나지 않아 입주를 할 텐데, 그때가 되면 입주 기간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은 불꺼진 곳이 제법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