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좋은 경북 김천시 교동 코아루 아파트 찾아가 보았습니다.

내가 살 아파트는 첫째 조용하고 공기좋은 곳이  최우선이 되어 버렸다.
물론 아파트를 되 팔 경우를 생각해서 위치도 좋으면 좋겠지만 지금의 최우선은 조용한 곳이다.  무조건 탑층으로.

당장은 여길 떠날 순 없지만 몇년뒤를 생각해 살집을 미리 구해둘 요량으로 김천과 구미, 창원. 김해. 대구등을 두루두루 둘러 보고 있다.
아마 그 중 한곳에서 몇년 뒤엔 살고 있겠지.

아파트를 꼭 보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바람도 쐴겸 해서 겸사겸사 쉬는날 가 보는 것이다.
특히 구미같은 경우 가격이 아주 착하다.
김천  교동코아루가 살기 좋다고 웹서핑을 통해 알게 되어 가 보게 되었다.
조용했다.   생각보다 더 조용했다.   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새소리가 정말 내 귀를 말끔히 청소해 주는 기분이었다.   여기도 가격이 무척 착하다.




차에서 내려 숨을 크게 들이쉴때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는 신선함을 느꼈다.
주위에 공장도 없고 산들이 가까이 있어 꼭 산속에 있는 아파트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겨울이면 부산쪽하고는 제법 기온차가 날것 같았다.
온도를 정확하게 재서 몇도 차이 나는지 모르지만 피부에서 느끼는 기온은 분명 달랐었다.

그래도 조용해서 좋다.
주위에 큰 도로가 없으니 당연히 자동차 소음이 없다.
다만 아파트 주위로 상가들이 별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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