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말을 맞아 나들이 가기 위해 일찍 서둘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김해 장유폭포가 있는 대청계곡입니다.
엊그제 비가 내렸기에 계곡에 물이 제법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았는지 계곡에 물이 많이 없습니다.
계곡 중간중간 물길을 막아 한여름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게 여러곳에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방학기간도 대부분 끝나고 오늘같이 흐린날씨에 찾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습니다. 아파트가 밀집된 근처 계곡이라 날씨 화창면 주말엔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을 곳 같습니다.
계곡에 물 놀이뿐 아니라 간단히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날이 흐린 날시에도 불구하고 많이는 없지만 물놀이가 한창인 애들이 보이긴 합니다.
엊그제 내린 비에도 이 정도의 계곡물 밖에 안 되었다면 그 전엔 아마 계곡엔 물이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엔 그나마 구름이 없었는데 김해 대청 계곡에 다다르면서 하늘이 점점 흐려 집니다. 온도는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 피부가 끈적끈적 합니다.
대청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도로위로 숲이 우거져 있어 깊은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받습니다.
새들이 지저귀고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대청계곡에 발 한번살짝 담궈 봅니다.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서 인지 물이 상대적으로 차갑가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바로 계곡이 도로인데 사람도 많이 지나 다니고, 특히 차들이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계곡에 생각보다 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졸졸졸 시냇물 흘러는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주위 등산로를 걸어다니다 담을 담그고 계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장유 인공폭포 옆에 이런걸 만들어 놓았습니다. 옛날 벼를 수확하기 위한 탈곡기랑 지게, 멧돌, 절구, 물레방아등입니다.
지게는 지금도 시골장터 가면 나무로 만들어 파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게는 시골에선 농사 지을때 유용한 기구 중 하나입니다.
장유인공폭포 옆에 있는 물레 방아 입니다. 계곡 입구에 들어서는 곳에 있었는데 첫 느낌이 크고 보기 좋다 입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처럼 느껴집니다.
바로 옆의 인공폭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장유에서 유명한 인공폭포입니다. 차를 타고 들어서면서 처음 봤을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인공폭포라 말하지 않고 그냥 폭포라 해도 언듯 지나가면서 본다면 믿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인공폭포가 이 정도이면 장유폭포는 얼마나 클까?' 라고 말입니다.
폭포밑엔 애들이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다른장소엔 별로 보이지 않는데 이곳 폭포 밑엔 애들이 제법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인공폭포이지만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가 제법 시끄럽니다.
대청물레방아라고 적혀 있는데 2010년에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이를 뒤로 하고 장유폭포를 찾아 길을 따라 올라 갔습니다.
걸어갈까 하다 위로 올라가는 차들이 너무 많아 저 윗쪽 폭포에 큰 주차장이 있는 줄 알고 그냥 차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얼마나 멋진 광경이 펼쳐지길래 아침부터 끊이지 않고 차들이 산을 올라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놀랬습니다. 저게 폭포인지도 몰랐습니다.
인공폭포보다 훨씬 멋진 광경을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습니다.
폭포라고 민망하리 만큼 작습니다. 그나마 길옆에 아주 작게 장유폭포라는 간판이 없다면 폭포인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사진에는 그래도 그리 작은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두 눈으로 봤을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인공폭포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폭포였습니다.
여기 폭포 밑에도 물이 어느 정도 고여 있어 수영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긴 합니다.
계곡 옆 포장된 도로에 차들이 오전내내 너무 많이 다닙니다. 거의 대부분 산을 올라가는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도로가에 자동차를 주차할 곳이 몇군데 보이는데, 계곡이 깊지 않아 내려가서 쉽게 발에 물을 담궈 볼수 있었습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근처의 물소리보다는 완만한 계곡에서 시냇물 처럼 잔잔히 흘러가는 나즈막한 물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았습니다.
그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계곡 주위에 산새들도 너무 맑게 지저귀고 있어 정말 힐링을 받는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녹음을 시작하니 비행기도 너무 많이 지나다니고, 사람들 소리. 그리고 자동차 소리. 그렇게 한 20분을 녹음 했는데 깨끗한 물소리와 새소리만 있는 건 2~3분 정도가 될리려나 모르겠습니다.
힐링이 필요할때 들어봐야 겠습니다.
차들이 장유폭포를 지나 위로 계속 올라가는 차들이 너무 많이보여서 궁금했습니다. 길은 좁지만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산고개를 넘어 다른 동네로 가는 것인지, 아님 다른 장소가 있어 올라가는 지 궁금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김해 장유폭포가 있는 대청계곡입니다.
엊그제 비가 내렸기에 계곡에 물이 제법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았는지 계곡에 물이 많이 없습니다.
계곡 중간중간 물길을 막아 한여름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게 여러곳에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방학기간도 대부분 끝나고 오늘같이 흐린날씨에 찾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습니다. 아파트가 밀집된 근처 계곡이라 날씨 화창면 주말엔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을 곳 같습니다.
계곡에 물 놀이뿐 아니라 간단히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날이 흐린 날시에도 불구하고 많이는 없지만 물놀이가 한창인 애들이 보이긴 합니다.
엊그제 내린 비에도 이 정도의 계곡물 밖에 안 되었다면 그 전엔 아마 계곡엔 물이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엔 그나마 구름이 없었는데 김해 대청 계곡에 다다르면서 하늘이 점점 흐려 집니다. 온도는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 피부가 끈적끈적 합니다.
대청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도로위로 숲이 우거져 있어 깊은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받습니다.
새들이 지저귀고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대청계곡에 발 한번살짝 담궈 봅니다.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서 인지 물이 상대적으로 차갑가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바로 계곡이 도로인데 사람도 많이 지나 다니고, 특히 차들이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계곡에 생각보다 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졸졸졸 시냇물 흘러는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주위 등산로를 걸어다니다 담을 담그고 계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지게는 지금도 시골장터 가면 나무로 만들어 파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게는 시골에선 농사 지을때 유용한 기구 중 하나입니다.
장유인공폭포 옆에 있는 물레 방아 입니다. 계곡 입구에 들어서는 곳에 있었는데 첫 느낌이 크고 보기 좋다 입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처럼 느껴집니다.
바로 옆의 인공폭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장유에서 유명한 인공폭포입니다. 차를 타고 들어서면서 처음 봤을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인공폭포라 말하지 않고 그냥 폭포라 해도 언듯 지나가면서 본다면 믿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인공폭포가 이 정도이면 장유폭포는 얼마나 클까?' 라고 말입니다.
폭포밑엔 애들이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다른장소엔 별로 보이지 않는데 이곳 폭포 밑엔 애들이 제법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인공폭포이지만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가 제법 시끄럽니다.
대청물레방아라고 적혀 있는데 2010년에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이를 뒤로 하고 장유폭포를 찾아 길을 따라 올라 갔습니다.
걸어갈까 하다 위로 올라가는 차들이 너무 많아 저 윗쪽 폭포에 큰 주차장이 있는 줄 알고 그냥 차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얼마나 멋진 광경이 펼쳐지길래 아침부터 끊이지 않고 차들이 산을 올라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인공폭포보다 훨씬 멋진 광경을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습니다.
폭포라고 민망하리 만큼 작습니다. 그나마 길옆에 아주 작게 장유폭포라는 간판이 없다면 폭포인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사진에는 그래도 그리 작은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두 눈으로 봤을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인공폭포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폭포였습니다.
여기 폭포 밑에도 물이 어느 정도 고여 있어 수영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긴 합니다.
계곡 옆 포장된 도로에 차들이 오전내내 너무 많이 다닙니다. 거의 대부분 산을 올라가는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도로가에 자동차를 주차할 곳이 몇군데 보이는데, 계곡이 깊지 않아 내려가서 쉽게 발에 물을 담궈 볼수 있었습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근처의 물소리보다는 완만한 계곡에서 시냇물 처럼 잔잔히 흘러가는 나즈막한 물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았습니다.
그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계곡 주위에 산새들도 너무 맑게 지저귀고 있어 정말 힐링을 받는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녹음을 시작하니 비행기도 너무 많이 지나다니고, 사람들 소리. 그리고 자동차 소리. 그렇게 한 20분을 녹음 했는데 깨끗한 물소리와 새소리만 있는 건 2~3분 정도가 될리려나 모르겠습니다.
힐링이 필요할때 들어봐야 겠습니다.
차들이 장유폭포를 지나 위로 계속 올라가는 차들이 너무 많이보여서 궁금했습니다. 길은 좁지만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산고개를 넘어 다른 동네로 가는 것인지, 아님 다른 장소가 있어 올라가는 지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