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폭염 속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사상 최대의 폭염이 수일째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날씨가 40도를 육박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고 정말 힘들게 느껴집니다.
111년만의 사상최대 폭염이라 뉴스에서 떠들어 댑니다.
이런 폭염속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아래 있으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가을이 된 듯한 착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 만큼 하늘이 파랗고 높고,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어 가을하늘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너무 최악인 폭염인만큼 짧은소매로 햇빛아래 1시간 정도만 있어도 피부가 타 들어갈 듯 합니다.


이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반갑게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여긴 살짝만 왔습니다.
현재 날씨입니다.
소나기가 내린 곳은  30도 중반을 훌쩍 넘은 온도가 30도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엔 30도가 훌쩍 넘었었습니다.
숨통이 조금 트이는 느낌입니다.  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바람이 습하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내일도 소나기가 내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비라도 조금 내려서 열기를 식혀줬음.' 하는 바램이 있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강릉엔 너무 많은 집중호수로 인해 피해가 발행했습니다.

오늘밤은 선풍기가 없어도 잠을 이룰만큼 시원할 것 같습니다.
몇일 동안 새벽엔 낮에 불던 바람도 온데 간데 없어 잠들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올여름도 한시적으로 전기감면이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매년 여름이 이보다는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이사를 가면 제일 먼저 하는게 에어컨 설치가 1순위가 될듯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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