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을 거쳐 삼량진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를 삼량진으로 정해둔게 아닌 그냥 드라이브삼아 가 보았습니다.
한창 양산 물금에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을때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모두 입주가 끝났습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텅 비어있는 땅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 서더니 이젠 신도시내 빈땅을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그 많은 아파트에 누가 들어와 살까 싶었지만 부산과 가까워서 인지 인구 유입은 싶게 돤것 같습니다.
한창 봄이면 매실축제로 인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나 한창 더운 여름이면 이렇게 한적합니다.
도로옆에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날씨가 괜찮아 보였는데 사진엔 많이 흐리게 보이네요.
철길이 있는 곳은 양산이고 낙동강 건너편에 보이곳은 김해 입니다.
언젠가 이곳 근처 어딘가에 다리가 놓여 놓여져 김해와 양산을 오가는 사람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경부선에 있는 역으로 밀양역과 원동역 사이에 있으며 경전선의 시발역이며 1905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1999년 12월 역사를 신축하였습니다.
역의 남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경부선에서 경전선으로 분기되는 역이며 경전선을 따라 한림정역으로 연결된다.
나무에서 울어대는 매미소리가 너무나 시끄럽니다.
아마 매미의 본거지 인것 같이 때로 울어댄다.
이런곳에 30분만 있어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몽롱해 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