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김수로왕비릉 찾아가보다.

김수로왕비릉 앞쪽에 주차장이 잘되어 있다.
왕비릉까지 가는 길 바닥이 돌이라 햇빛에 달궈진 돌이 열기를 내뿜어 더욱 더웠다.
하늘을 보면 너무 맑고 깨끗하다.

별로 높아 보이지지 않는 계단이지만 왕비릉까지 계단이 높아만 보인다.
이렇게 더운 폭염속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이 많은 어르신들 또는 외국관공객들이 보인다. 

조선시대 1446년에 수로왕릉과 함께 정화되었는데, 능비와 상석은 1647년에 설치된 것이다.
원형 봉분의 규모는 지금 16~18m, 높이 5m 정도로 봉분을 두르는 호석은 없다. 
능 주위는 네모나게 돌담을 둘렀으며, 앞쪽으로는 낮은 단의 축대가 있다.
능비에는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이라 새겨져 있다.

김해 시내 북단에 위치한 이 곳은 가락국 수로왕비의 능이다.
분산에서 구지봉으로 내려오는 구릉에 위치하며, 동쪽 100m 지점에는 구산동 고분군이 있다.



아래 사진은 파사 석탑이다.

 이 석탑은 <삼국유사>등 고서에 수로왕비 허황옥이 48년[수로왕7]에 서역 아유타국에서 바다를 건너 가락국에 올 때 싣고 왔다고 전해 지고 있다.
파도를 진정시켜준다는 신령스러운 탑으로 일명 진풍탑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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