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김수로왕릉을 찾아가 보다.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저번 주 김해 김수로왕릉과 김수로왕비릉을 찾았다.
주차장 차에서 내리기가 정말 싫을 정도로 날씨가 푹푹쪘다.
바닥이 돌이라 체감온도는 더 높으리라 생각된다.

이 무더운 날씨에도 간간히 찾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  그리고 중국인들이 보였다.


담벼락 주위가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다.
일방 통행길이라서 인지  차도 잘 다니지도 않는다.
김수로왕릉비 근처에 시장이 하나 있었는데 지나오면서 시장거리를 살짝 봤는데 외국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외국인들이 넘 많이 보였다.


햇살이 얼마나 강한지 사진에서도 느낄 것 같다.  정말 더웠다.


입구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으면 김수로왕릉 앞까지 갈수 있지만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저쪽 입구가 공사중이라 다른쪽 빙~ 둘러서 들어갈 수 있다.






김수로왕릉이다.
하늘이 가을 하늘처럼 푸르게 느껴진다.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무료 개방합니다.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수로왕릉은 2011년 7월 28일에 '김해 수로왕릉'으로 공식명칭이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그 규모는 지름22m,높이 6m의 원형봉토분으로 능비,상석,문무인석,마양호석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경내에는 숭선전과 숭안전,안향각,시도비각등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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