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옹기 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울산 옹기박물관은 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200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 공사를 착공하고 2009년 10월에 완공하여 2009년 11월 3일 울산 옹기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1층전시실에선  옹기의 역사

옹기는 도기다,  한국 옹기는 한민족 삶의 역사와 함께 하여온 만년의 도기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옹기의 원류,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기, 유약을 바른 도기, 옛 글과 그림으로 보는 오기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옹기의 생활문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서민생활과 옹기. 음식생활과 옹기, 여러가지 쓰임새를 위해 만들어진 옹기, 옹기와 함께 해온 삶에 대한 내용을 안애하고 있습니다.

옹기의 맥을 잇는 사람들
50년 이상된 전통 옹기 가마가 남아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은 오늘까지 전통 옹기 생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외고산에서 옹기를 만드는 사람들, 첨단산업도시와 외고산 옹기마을,  영상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흙의 기운을 담은 옹기, 각 지역별 옹기으 ㅣ조형미,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옹기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생활문화를 반영한 도기로 발전하여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보여지지만 저장, 운송용기로써의 기능은 동일합니다.





전통가마의 활용빈도, 옹기제작 기술의 현실적인 시스템을 고려하여 울산외고산 옹기협회가 무형문화재 제4호로 공식등록되었고,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전통 옹기 산업의 부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세계최대 옹기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5번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6번째의 성공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옹기

다음엔 옹기 축제하는날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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