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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극동 스타클래스 아파트 탑층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산(Busan) 명지오션 극동 스타클래스 아파트의 탑층도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000가구가 넘어가는 대단지입니다.
앞에 한신휴플러스 아파트가 있지만 높이가 대부부분 낮아 뒷쪽 극동아파트의 일부 높은층은 바다가 보일 것 같습니다.
 롯데캐슬이나 극동 아파트가 입주한지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몇군덴 공터로 남아 있는데, 이곳도 얼마지나지 않아 건물이 들어서겠지요.
엊그제 아파트 공사한다고 하는것 같았는데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신 휴플러스 옆쪽 상가지역의 빈공터에도 하나둘씩  건물이 들어서서 제법 상가지역이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명지오션시티의 아파트들 중 내부나 외부 건물은 모르겠지지만 단지 조경은 롯데캐슬이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극동 스타클래스 아파트 꼭대기층이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 다락에서 밖으로 나가면 일부 옥상을  앞마당처럼 쓸수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옆으로 상가지역이라 생활은 아주 편할 것 같습니다.  한번씩 이곳 상가를 이용할때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때가 있습니다.


극동아파트는 옆으로 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차를 타고 갈 필요가 없어 좋을 것 같습니다.


극동 스타클래스 아파트는 최고층이 15층입니다.  많이 높지도 그렇다고 너무 낮지도 않은 딱 적당한 층수라 생각합니다.  아파트는 높은 곳에 살면 더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지진오고, 태풍(Typhoon)올때 흔들리는거 몸으로 느껴보면서 앞으로 높은층에 살고 싶단 생각은 접었습니다.

무엇보다 종종 엘리베이트(elevator) 기다리는 시간이 길때가 있습니다.
근처 명지국제 신도시의 경우  금강펜테리움1,2차나 호반 베르디움 2차의 경우 최고층이 29층 인데 거기에 비하면 극동 아파트는 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 15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로써 딱 적당한 높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요즘분양하는 명지 대방노블랜드 처럼 잘 되어 있는건 아니만 오르내리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2층의  공간도 생각보다 넓고 잘되어 있는것 같아 활용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겨울(winter)엔 북쪽과 서쪽으로 아파트들로 빙 둘러 쌓여 있어 추위를 많이 막아줄듯 합니다.
도로가 사방으로 나 있지만 큰화물차나 속도를 내는 구간이 아니라서 큰 소음은 없을 꺼라 보여집니다.
극동 스타클래스 단지의 중앙에 있는 동은 아주 조용할 것 같습니다.


입주를 한지 10년이 되어 가지만 아파트가 그렇게 오래 되었다는 느낌은 덜 받습니다.
처음부터 극동이 지을때 신경을 많이 쓴 것인지 모르지만 왜관으로 보여지는 건물은 아직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느껴지지가 않아 보입니다.

명지오션의 바닷가(beach)쪽으로는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조깅같은 운동을 하기엔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다만 명지오션시티가 바다와 너무 가깝고  지대가 조금 낮아 보입니다.

근처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의 아파트들과 비교하면 가격이 착합니다. 베란다 넓은 곳을 원하고 복층을 원한다면 이런곳도 한번쯤 생각해 볼만도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광폭베란다를 분양하던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라 넓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거의 대부분 확장을 염두해 두고 분양을 하는지라 베란다 확장을 안 할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개인적으론 2004~8년쯤에 지어진 넓은 광폭베란다가 있는 아파트가 훨씬 쓰임새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월앞에선 그런 선택도 점점 힘들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