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롯데, 현대 청어람 아파트 탑층이 복층입니다.

양산 롯데, 현대 청어람 아파트의 경우도 꼭대기층이 다락이 있는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세대수도 1,700세대가 넘어가는 대단지 입니다.
단지 전체가 평지이고 1단지는 현대가, 2단지는 롯데건설이 지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따로 분리되어 운영하지 않고  관리사무소가 1개만 있는것을 보니 1,2단지가 같이 운영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 중앙 인도가 제법 넓은데 이곳에 벗꽃나무가 심어져있습니다.   봄이면 제법 볼만한 벗꽃길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신도시 아파트촌이라서 아파트단지가 제법 되어 보입니다.
위 사진의 왼쪽이 쌍용 스윗닷홈 아파트이고 오른쪽이 롯데,현대 청어람 아파트 입니다.
아파트 바로 옆으로 도로가 나 있지만 이 도로엔 큰 화물차들이 다는 길도 아니고 속도도 내는 구간이 아니라 생각보다는 조용한듯 했습니다.
이 도로 말고 청어람 아파트의반대편 대로변엔 조금 시끄러울듯 합니다.


 현대,롯데 청어람 아파트의 세대수도 크지만 옆의 휴먼지아와도 아파트 단지가 이어져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무척 큰 아파트 단지 처럼 보입니다.
 청어람 아파트의 꼭대기층도 다락이 있는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락의 실효성에 있어서는 그 당시 지어진 아파트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로 근처에 초등학교도 자리하고 있어 애들이 있는 경우 청어람 아파트뿐만 아니라 근처 아파트는 제법 좋은 위치인것 같습니다.
신도시라서 도로도 잘 나 있고 인도도 창원에서나 볼법한 넓직한 곳도 제법 보입니다.

아파트 외벽 도색을 몇년전에 새로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기존 아파트 외벽 색이 더 맘에 든 것 같습니다.
단지 출입구 차단기도 예전엔 없었는데 새로 설치 된것 같아 보입니다.
이만한 아파트 단지 크기에 완전 평지에 아깝게 지어져 있는 곳은 경상도 지방에선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양산에선 여기 말고 물금 신도시의 경우도 신도시 전체가 평지에 가깝습니다.
부산의 명지 국제신도시의 경우 평지이지만 아파트 단지들의 대부분이 실질적으로 도로에서 2층이상의 높이에서 아파트 1층이 시작되고, 도로와 같은 위치엔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고 햇볕이 있는 날은 봄이 찾아오는 듯한 착각을 할때도 있네요. 오늘도 너무 포근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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