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했더니 오늘은 햇쌀이 비치고, 정말 깨끗한 하늘을 불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정말 언제 이런 광경을 봤나 싶었을 정도로 한참 기억을 되살려봐야 봤을듯 법한 깨끗한 하늘이였습니다.
오후들어서면서 조금씩 미세먼지가 보이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오늘은 제법 깨끗한 하늘을 종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날이 잠시 물러간 쌀쌀한 날씨가 몇일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이 왜이리 보기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에는 좀 흐리게 보이지만 이것보다 훨씬 푸르고 맑은 날씨 입니다.
집에서 언제나 바라볼수 있는 풍경인데, 이런 좋은 풍경이 거의 매일 미세먼지로 인해 먼산들은 뿌옇게 잘 보이질 않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개선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 하늘이 뿌옇게 보이니 맘도 덩당아 우울해 지는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미세먼지가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많이 헤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서 빨리 맑고 깨끗한 푸른하늘을 매일 볼 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좋은데 사진이 엉망이라서 다시 찍은걸 올려봅니다. 다음날인가 아님 몇시간 뒤쯤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덜 아릅답게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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