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을 가 보다.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하더니만 주말인 토요일 그나마 조금은 괜찮았습니다. 바람이 좀 불기는 했지만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낙동강 공원에서 운동하기엔 더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창원의 대산면에 잠시 들러본후 이곳 밀양 낙동강에 와 봤습니다. 낙동강 뚝에서 바라본 풍경이 속이 뻥 뚫린듯이 넓게 펼쳐진 들판이 보기 좋습니다. 이런 풍경이 있는 장소를 너무 좋아합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소음에 시달려 생활 해 보니 이런 시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