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화왕산 군립공원, 밀양역, 영남루, 드라이브.
화왕산군립공원의 자연휴양림에 잠시 들었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숲속을 찾았는데, 창녕 시내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인지 온통 나무숲 밑에 사람들이었다. 숲속의 공기는 딱 들이쉴때 부터 도시의 쾌쾌한 공기보다 상쾌하다는 걸 느낄 수가 있다. 매일 이런 공기를 마쉬며 살기위해 시골에서 사는건 어떨까 생각 해 보지만 아직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항상 생각하고 있는게 시골 생활의 동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