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 호국의 다리를 건너 보다.
몇번 여기를 지나치기만 했지 정작 저 다리를 건너 보질 못 했었다. 차는 왜관시내와 반대편 강 건너에 세워놓았다. 햇볕이 구름에 가리고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걷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 였기에 울 부부는 같이 건너편 까지 갔다와 보기로 했는데 경치가 제법 좋았습니다. 칠곡 왜관 철교 - 등록 문화재 제 406호이다. 이 다리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경부선 철도교로, 1941년 11월30일 이곳에서 북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