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박스안 물에 담궈놓은 쪽파가 많이 컷습니다.

날씨가 이젠 제법 쌀쌀해져 갑니다.  무덥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을 문턱에 두고 있다니 시간 참 빨리 흘러갑니다. 얼마 안으면 나이만 한살 더 먹어가는데, 가는 세월 잠시 묶어 두고 싶네요. 얼마전에 키워보겠노라고 한 쪽파가 많이 컷습니다.   어느정도의 숲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이듭니다. 바깥날씨가 추워도 베란쪽엔 햇볕도 잘 들고 해서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때까 되기 전에 다 먹어버릴것 같네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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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쪽파 수중 재배를 해 보다

나의 반쪽이 쪽파를 시골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디다가 심을 건지 미리 생각하고 가져왔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집에선 마땅히 심을 장소가 없습니다. 베란다 쪽엔 지금있는 화분만으로도 넘쳐 흐릅니다. 항상 시골의 텃밭을 동경을 하더니만 쪽파를 키워볼 요량으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집에선 어디 심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나의 반쪽이 내가 안 보던 사이 몰래 유리컵에 물조금 넣고 쪽파를 넣어 두었다.  아직 싹이 많이 나지 않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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